BIM
1. BIM의 개념
BIM은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의 약어로, 한국말로 풀이하면 '건설정보모델링'이라는 뜻이다. 이는 건설기술의 하나로 건축물을 짓는 과정에서 CAD로 그려냈던 2D(평면) 도면을 뛰어넘은 3D(입체)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기획, 설계, 원가, 시공, 유지관리 등 건설 전 과정의 정보를 통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기술이다.
2. BIM의 활용
이 기술은 설비교체, 보수 등을 진행하거나, 기획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 단계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활용 및 공유하여 오류와 낭비요소를 사전에 검토하여 건설공사의 생산성 및 안전성을 극대화 시켜준다. 특히 건물에서 사용되는 수도·가스·전기 등의 에너지 관리도 가능하여, 단순히 건물을 짓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건물의 생애주기에 맞추어 건설의 전과정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도 건설산업 전반에 '2025년 전면 BIM 설계'를 목표로 관련 정책 및 연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3. BIM 장단점
장점 |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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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의 시각적인 표현/시뮬레이션 가능 | 현재 국내 BIM 인지도/활용도 낮음 |
유지보수 및 도면수정 가능 등 시간·비용 절약 | 소프트웨어 등 라이센스 비용 부담 |
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 용이 | 데이터 호환성 부족 |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 가능 |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학습 필요 |